정치
[MBN 여론조사] '인천시장 가상대결' 유정복 46.0% 박남춘 39.5%
입력 2022-05-04 14:00 
출처 : MBN
MBN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함께 지난 2일부터 이틀간 6.1 인천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시장' 유정복 46.0% 박남춘 39.5% 이정미 4.3%


먼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차기 인천시장으로 투표할 인물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46.0%,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39.5% 정의당 이정미 후보 4.3% 기타 인물 2.4% 없다 2.8% 잘 모르겠다 5.1%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국정수행 전망 '잘못할 것' 47.7% '잘할 것' 45.0%

출처 : MBN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관해서는 매우 잘할 것 27.1%, 대체로 잘할 것 18.0%로 잘할 것이라는 의견이 45.0%로, 매우 잘못할 것 37.1%, 대체로 잘못할 것 10.6%로 잘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7.7%로 조사됐습니다.

검수완박 법안 단독처리 '잘못했다' 52.9% '잘했다' 37.7%

출처 : MBN

검찰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검수완박 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잘했음 27.3%, 대체로 잘했음 10.4%로 잘했다는 의견이 37.7%로 나타났고, 매우 잘못했음 44.4%, 대체로 잘못했음 8.5%으로 잘못했다는 의견은 52.9%로 집계됐습니다.

검수완박 법안 국민투표 '찬성' 48.3% '반대' 42.5%

출처 : MBN

검수완박 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윤석열 당선인 측의 주장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 48.3%, 반대한다는 의견은 42.5%로 나타났습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20.0%

출처 : MBN

인천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이 20.0%, 'GTX노선 추가 신설'이 14.7%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이며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이어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가 12.9%, '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가 10.6%,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육성'이 10.5%로 두 자릿수 응답 비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습니다.

[ 신재우 기자 / shincech@mbn.co.kr ]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 MBN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 인천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 2022년 5월 2일(월) ~ 3일(화)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본의 크기 : 인천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 가상번호 (90%), 유선 RDD(10%)
응답률 : 7.1% (총 응답 11,401명 중 808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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