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보험사기와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 3대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2만 2천여 명을 적발하고 이 중 6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범죄 유형으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자동차 보험사기와, 허위 입원확인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보험금을 타낸 병·의원 보험사기가 꼽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금융범죄가 계속해서 활개를 칠 것이라면서, 지방청별로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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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범죄 유형으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자동차 보험사기와, 허위 입원확인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보험금을 타낸 병·의원 보험사기가 꼽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금융범죄가 계속해서 활개를 칠 것이라면서, 지방청별로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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