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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협객’ 박현우 “로또 1등 당첨..잘 살아라”
입력 2022-04-29 15:16 
박현우. 사진 ㅣ콜리다 엔터, 박현우 SNS
XTM 예능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밝힌 후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박현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부산협객, 나다 1등. 전화번호 다 바꿨다. 잘 살아라”라는 글을 올린 후 지난 16일 발표된 1011회차 로또 당첨 내역이 담긴 화면을 올렸다.
이날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 금액은 22억 2034만 8512원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박현우가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복권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복권을 구매했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박현우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2전 2승 커리어를 쌓은 인물로, 이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에는 가수로 전격 변신, 발라드 곡 ‘하늘아래서와 록 장르 ‘부산협객이 수록된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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