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물가 석 달 만에 올라
입력 2009-12-14 14:16  | 수정 2009-12-14 14:16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서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1.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은 4.4%, 중간재는 1.0% 상승했고, 자본재는 0.7%, 소비재는 0.4% 각각 하락했습니다.
한은 측은 환율과 유가가 계속 내리고 있지만, 동이나 니켈을 포함한 금속가격이 많이 올라 전체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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