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LG텔레콤 합병인가
입력 2009-12-14 12:02  | 수정 2009-12-14 14:39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4일)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LG텔레콤의 LG데이콤, LG파워콤 합병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인가 조건으로 농어촌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BcN) 구축계획을 합병 인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방통위에 제출해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또,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내·외부 콘텐츠 사업자 간 요금부과, 과금 방식 등에서 차별을 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한국전력의 합병 LG텔레콤 지분 보유에 대해서는 한전 측에 지분 매각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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