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저소득층 대학생에 저렴한 임대주택 지원
입력 2009-12-14 11:02  | 수정 2009-12-14 11:57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생 주거용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내 대학가 밀집지역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그 일부를 대학생 주거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61가구를 포함해 오는 2014년까지 총 15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입주자 선정 기준 등 세부 조건을 마련해 내일(15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서며,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 임대료는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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