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치질·백내장 환자 '최다'
입력 2009-12-13 12:02  | 수정 2009-12-14 01:50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을 치질과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8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치질 수술 환자가 2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백내장이 25만 명, 제왕절개가 16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해전에 비해서는 갑상선 수술이 16%로 가장 많이 늘었고, 백내장과 전립선 수술이 뒤를 이었습니다.
건강보험재정이 가장 많이 지출된 수술은 3천6백억 원이 들어간 척추수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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