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로 계획보다 621억 원을 초과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상반기에 집행한 자동차보험 사업비는 1조 5천745억 원으로 애초 예상한 수준보다 4.1% 많았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오프라인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 초과 지출한 사업비를 줄이면 보험료를 약 2만 6천 원씩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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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상반기에 집행한 자동차보험 사업비는 1조 5천745억 원으로 애초 예상한 수준보다 4.1% 많았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오프라인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 초과 지출한 사업비를 줄이면 보험료를 약 2만 6천 원씩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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