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자와 간사장 "한국·일본 현대사 사죄"
입력 2009-12-12 20:20  | 수정 2009-12-12 20:20
일본 민주당의 최고 실력자로 꼽히는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한국과 일본의 현대사 중에 불행했던 시대에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방한 이틀째인 오늘(12일) 국민대학교에서 학생과 일본학 연구소 연구원 등 250여 명이 모인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양국의 우호관계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이 양국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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