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자와 간사장 "한국·일본 현대사 사죄"
입력 2009-12-12 14:56  | 수정 2009-12-12 14:56
일본 민주당의 최고 실력자로 꼽히는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한국과 일본의 현대사 중에 불행했던 시대에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방한 이틀째인 오늘(12일) 국민대학교에서 학생과 일본학 연구소 연구원 등 250여 명이 모인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오늘(12일) 오후에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북핵 문제와 일본 납치자 문제 등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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