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례적으로 주말에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부처에 대한 새해 예산안 심사를 계속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특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가 대운하로 의심되는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사업 추진 절차에 문제가 없는데도 야당이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예결특위는 다음 주부터 새해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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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은 특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가 대운하로 의심되는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사업 추진 절차에 문제가 없는데도 야당이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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