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이거 우즈 "골프 무기한 중단"
입력 2009-12-12 09:27  | 수정 2009-12-12 09:27
의문의 교통사고에 이은 잇따른 추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골프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고민한 결과 골프를 쉬기로 했다며, 언제까지 쉴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즈는 이어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가족들에게 실망을 준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뜻을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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