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공화당, 내년 한미 FTA 비준 촉구
입력 2009-12-12 02:12  | 수정 2009-12-12 02:12
존 베이너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개국과 미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지도부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FTA는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비준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내년 초 연두교서를 발표할 때 이들 3개 국가의 FTA 비준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