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토야마 "필요하면 북한 가겠다"
입력 2009-12-11 22:17  | 수정 2009-12-11 22:17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납치자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북 가능성에 대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갈 필요가 있다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그러나 "아직 방북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해 아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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