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수시 모집 879개교가 합격생 배출
입력 2009-12-11 18:54  | 수정 2009-12-11 21:03
올해 서울대 수시 모집에서 한 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전국 학교는 모두 879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는 오늘(11일) 2010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2천30명을 발표하고, 한 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879개교로 지난해보다 72개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 괴산군과 전남 신안군, 경북 영덕군, 전북 장수군, 경북 군위군, 경북 영양군 등 6개 군은 10년 만에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출신지별로는 서울이 20%, 광역시 32%, 지방시 41%로 집계됐습니다.
또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68%, 과학고 19%, 외국어고 7%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