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쿠스·쏘울,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입력 2009-12-11 11:13  | 수정 2009-12-11 12:48
현대자동차의 에쿠스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에 출시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8차 종과 수입차 2차 종 등 10차 종의 자동차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대형차는 에쿠스, 경소형차는 쏘울이 안전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과 부분정면충돌, 좌석 안전성 등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대부분의 차종이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안전도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보행자 안전성 항목은 이에 비해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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