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70%는 2000년 전에 한반도에서 이동한 사람들을 조상으로 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인간게놈연구회 소속 학자들이 아시아 73개 인종 유전자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아시아인의 조상은 아프리카를 출발해 인도에 도착했고, 이들 중 일부가 태국,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남북으로 흩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11일자에 실린 이번 연구에는 박종화 테라젠 바이오연구소장 등 한국 연구진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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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인간게놈연구회 소속 학자들이 아시아 73개 인종 유전자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아시아인의 조상은 아프리카를 출발해 인도에 도착했고, 이들 중 일부가 태국,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남북으로 흩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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