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출범한 민선 4기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36명이 각종 비리로 중도 하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군·구 단체장 230명 가운데 36명이 뇌물수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25명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재판이나 수사 과정에서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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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군·구 단체장 230명 가운데 36명이 뇌물수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25명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재판이나 수사 과정에서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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