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내년 대형 마트 성장 분수령'
입력 2009-12-10 10:29  | 수정 2009-12-10 10:29
SSM 출점 등의 영향으로 내년은 대형마트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성영 이마트 상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0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대형마트 매출액은 3.1% 성장한 31조 9천억 원 규모로 전망했습니다.
김 상무는 내년은 대형마트는 출점 부지 포화, 관련 규제 등으로 향후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화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인수 롯데유통전략연구소 소장은 명품·잡화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업종 매출액이 5.7%로 증가한 22조4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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