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미국에 주관엽씨 인도 요청
입력 2009-12-09 16:22  | 수정 2009-12-09 16:22
법무부가 방위산업체인 로우테크놀로지 군납 사기 사건과 관련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 동서인 주관엽 씨에 대해 미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검찰이 주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청구 요청을 해와 번역 등 인도청구 업무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우테크놀로지 실소유주로 알려진 주씨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220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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