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지도부, 정국 대응에 `파열음'
입력 2009-12-09 15:47  | 수정 2009-12-09 15:47
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4대강 예산 문제를 비롯한 정국 현안 대응을 놓고 잡음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를 향해 말과 행동이 모순된다며 한나라당의 4대강 예산 강행처리에 대해 예산심사를 중단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주요 현안에 타협하지도, 투쟁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정세균 대표도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원내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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