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전국 모든도시서 휴일 주정차
입력 2009-12-09 15:25  | 수정 2009-12-09 16:52
공휴일에 나들이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했던 도로 주정차 허용 제도가 내년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됩니다.
경찰청은 1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추진 성과와 후속조치 실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공휴일에 도심의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에서 공휴일 도심 주차허용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10월부터는 전국 470곳 244km 구간에서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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