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대모 위원장 "노사정 합의 존중해야"
입력 2009-12-09 15:11  | 수정 2009-12-09 15:11
김대모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부가 도출한 노사정 합의안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에서 복수노조와 전임자 무임금 현안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는 게 최선이었지만 그렇지 못해 차선으로 3자 합의가 도출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민주당과 노사정 합의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노총이 합의안은 정치적 밀실 야합이라고 주장하며 재논의를 촉구한 가운데 여당과 정부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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