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경제협력기구 OECD가 발표한 '국가 간 2007년 보건의료 질 비교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은 8.1%로 5%인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크게 높습니다.
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증은 환자를 얼마나 신속하게 조치하느냐가 사망률을 줄이는 관건인데, 응급의료체계가 미흡하고, 환자들의 인식 수준이 낮아 병원에 빨리 도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건복지가족부는 경제협력기구 OECD가 발표한 '국가 간 2007년 보건의료 질 비교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은 8.1%로 5%인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크게 높습니다.
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증은 환자를 얼마나 신속하게 조치하느냐가 사망률을 줄이는 관건인데, 응급의료체계가 미흡하고, 환자들의 인식 수준이 낮아 병원에 빨리 도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