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이거 우즈, 광고에서도 밀려나나?
입력 2009-12-09 11:59  | 수정 2009-12-09 11:59
타이거 우즈의 후원 업체들이 서서히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불륜 의혹에도 지지를 선언했던 업체들이 광고 계약을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츠음료 업체인 게토레이는 우즈의 이번 추문 이후 주요 후원자 업체로는 처음으로 광고 계약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의 주요 시간대에서도 우즈가 출연하는 광고가 사라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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