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산타 모자 쓴 다비드 상' 논란
입력 2009-12-09 10:30  | 수정 2009-12-09 10:30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이 하루아침에 '벌거벗은 산타'가 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빅 스프링에 사는 한 남성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152cm 크기의 다비드 상에 산타모자와 흰 수염을 입혀 전시해 놓았습니다.
벌거벗은 다비드 상 산타를 본 아이들 반응에 대한 우려가 일자 이 남성은 깜찍한 반바지를 입혀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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