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4대강 사업 주체 환경부로 이관해야"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4대강 사업과 수자원공사를 환경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환경파괴라고 주장하는 요인이 국토부에서 주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환경부 주관으로 환경복원을 위해 4대강을 개발한다고 홍보해야지 국민의 우려감이 적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