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만섭 "박근혜, 계파 보스 이미지 벗어야"
입력 2009-12-09 10:25  | 수정 2009-12-09 10:25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 갈등에 대해, 계파 싸움만 계속하면 원안도, 수정안도 아무것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라디오에 출연한 이 전 의장은 특히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계파 보스라는 이미지를 벗고 나라의 지도자 이미지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시와 관련해서는, 도시를 살리려면 기업이 가야 한다면서도 정부가 확실한 소신을 갖고 국민을 설득해야 하는데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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