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엄기영 사장 등 MBC 임원 8명 사표 제출
입력 2009-12-09 09:46  | 수정 2009-12-09 10:58
엄기영 사장 등 MBC 임원 8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이사장은 "지난 7일 엄 사장과 이사, 감사 등 8명의 임원이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10일 열리는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해 사표 수리 여부와 교체범위를 공식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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