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동차 추락사고 잇따라
입력 2009-12-09 06:34  | 수정 2009-12-09 08:07
어젯밤 11시쯤 서울 개화동 올림픽대로에서 김포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커브길에서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면서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9살 문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올림픽대로 진입로 차량 통행이 30분 정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과속으로 달리다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부산 반여동 수영강변도로에서는 석대에서 재송동 방향으로 가던 1톤 화물차가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10미터 아래 강변 산책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전복돼 운전자 45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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