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선신보 "북한, 북·미 평화적 관계 전환 입장"
입력 2009-12-08 23:48  | 수정 2009-12-09 01:47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은 조·미 양자회담을 통해 적대관계는 평화적 관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미국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평양도착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외적으로 북한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조선신보가 북미 간 평화체제 구축 문제 논의를 시사함에 따라 북한은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기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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