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발 오바마 "기후 변화 막지 못해 죄송"
입력 2009-12-08 20:36  | 수정 2009-12-08 20:36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정상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이색 광고가 런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이 광고는 오는 2020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기후 변화의 재앙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광고를 제작한 아크 커뮤니케이션 측은 지구 온난화 심각성을 정치권에 알리기 위해 '정치인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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