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정부청사 또 공격…1백여 명 사망
입력 2009-12-08 19:46  | 수정 2009-12-08 21:31
이라크 정부청사가 또다시 폭탄 공격을 당해 101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현지시각 8일 오전 10시 25분, 바그다드 내무부 청사 근처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바그다드 남부 도라 지역의 경찰 순찰대가 폭탄공격을 당했고 바그다드 서부 법원 청사 역시 2건의 폭탄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에도 법무부와 바그다드 주 청사 등에 대한 폭탄공격으로 150명이 숨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