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즈워스 미 대표단 평양 도착
입력 2009-12-08 16:07  | 수정 2009-12-08 19:5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조선 정책 특별대표와 일행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은 보즈워스 대표가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라는 사실과 공항에서 영접한 북측 인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표단은 앞으로 2박3일간 평양에 머물며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등과 회담한 뒤, 오는 10일 서울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