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협력기금 사용률 2000년 이후 최저
입력 2009-12-08 13:22  | 수정 2009-12-08 13:22
대북지원과 남북교류협력에 쓰이는 남북협력기금의 사용률이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지난달까지 올해분으로 책정된 협력기금 사업비 1조 1,181억 원 가운데 6.1%인 683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협력기금의 저조한 집행에도, 남북 교류가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늘어난 1조 1,183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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