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상봉역 일대에 최고 48층 주상복합
입력 2009-12-08 12:08  | 수정 2009-12-08 12:08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일대에 최고 48층짜리 주상복합건물들이 들어서 이 지역이 서울 동북권의 금융·상업 중심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중랑구 상봉동 73-10번지 일대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상봉 8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9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중랑구 망원동과 상봉동 일대 50만 5천 제곱미터로, 이 중 망우로와 상봉역, 중앙선 망우역 등에 접해 있는 8구역은 2만 5천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이곳에는 용적률 599% 이하, 건폐율 57% 이하를 적용받은 지상 43층짜리 2개 동과 지상 48층짜리 1개 동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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