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화문광장 운영 전면 손질…시민 의견 반영
입력 2009-12-08 12:08  | 수정 2009-12-08 12:08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주변 교통이나 시설물
배치 등 운영 방향을 크게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와 시범 운영 등을 거쳐 광화문광장의 운영 기본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광화문광장 개장 이래 교통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은 점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광장의 모습을 한층 발전시키려는 노력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여론 수렴을 위해 광장 개장 기념에 맞춰 전문가 위주의 토론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토론회 등을 열고 최종 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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