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고속도로 주말 지·정체 완화된다
입력 2009-12-08 11:59  | 수정 2009-12-08 12:55
이번 주말부터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통행 지체와 정체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의 지·정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차량 진입을 조절하는 '영업소 진입교통량 자동조절시스템'을 오는 금요일(11일)부터 주말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 일정 기준 이상의 지·정체가 발생하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영업소의 차로 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지·정체 악화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6월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과 효과를 분석해 평일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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