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서 연쇄 테러로 30명 사망
입력 2009-12-08 06:11  | 수정 2009-12-08 07:41
파키스탄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라호르 시내 이크발 타운에 있는 시장에서 2차례 폭발이 잇따랐다며, 테러범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북서쪽 국경 지역인 페샤와르주 법원 건물 밖에서도 폭탄 테러가 일어나 10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