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뢰 의혹' 청와대 행정관 내사
입력 2009-12-07 22:08  | 수정 2009-12-07 23:56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방문객 출입 통로인 연풍문을 보수하는 건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어 검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총무기획관실 A 행정관이 지난 2월 연풍문 리모델링 공사를 H건설에 맡기면서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선제적으로 검찰에 내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행정관이 청와대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5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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