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신종플루' 유행하나…"사망자 속출"
입력 2009-12-07 21:48  | 수정 2009-12-07 23:57
북한 신의주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신종플루 의심 환자 40여 명이 고열에 시달리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좋은 벗들'은 북한의 보건 담당부서가 비상회의를 열어 환자들을 모두 농촌병원으로 격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에서 7명, 평성에서 2명, 황해도 사리원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강원도 원산에서도 신종 플루 의심환자가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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