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KS조선, 7600만 달러 외자유치
입력 2009-12-07 17:26  | 수정 2009-12-07 17:55
국내 중형 조선사인 TKS조선이 말레이시아로부터 7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20억 원 상당의 외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TKS는 외자유치와 함께 매년 6척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도 확보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에 모범적인 구조조정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경주 TKS 대표와 말레이시아 NGV 줄키프리 샤리프 회장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지분인수와 수주 관련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와 나집 툰 라작 현 총리 등 말레이시아 정부의 전현직 최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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