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남아공 월드컵 선전할 것"
입력 2009-12-07 16:34  | 수정 2009-12-07 17:52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한 축구팀이 남아공 대화에서 선전할 것이라고 재일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외신들은 조선의 1차전 돌파가 불가능한 것처럼 운수가 사납다고 동정하지만, 쓸데없는 참견"이라며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 불가능이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문은 앞서 "조선이 속한 G조는 가장 많은 우승을 자랑하는 브라질, 세계랭킹 5위와 16위인 포르투갈과 코트디부아르 등 강호가 모여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