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영애 "행정부 이전 막대한 낭비 초래"
입력 2009-12-07 13:54  | 수정 2009-12-07 20:46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이영애 의원이 연일 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통령과 국회가 서울에 있는데 행정부가 연기군으로 이전한다면 막대한 낭비가 초래된다"며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반대했습니다.
또, 정부의 세종시 수정 움직임에 반발해 의원직 사퇴서를 일괄 제출한 것에 대해 "정치투쟁의 한 방편으로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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