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본격 착수
입력 2009-12-07 12:14  | 수정 2009-12-07 12:1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7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성장잠재력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예결특위에서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예산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4일까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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