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단 인원 확정
입력 2009-12-07 11:19  | 수정 2009-12-07 14:28
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단의 참여 인원이 확정됐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 5일 공동시찰에 참여할 북측 대표단 명단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개성공단 관련 실무인력 등 10명입니다.
우리 측은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를 단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남북 공동시찰단은 오는 12일부터 중국의 칭다오와 선전, 베트남의 엔풍 산업단지가 둘러볼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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