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하남시 남한산성 인근서 산불…진화 중
입력 2022-04-04 21:14  | 수정 2022-04-04 22:18
4일 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4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3분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소방대원 183명과 소방차와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남시청의 모든 직원은 비상소집됐습니다.


불이 난 곳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아파트 주변으로는 소방차량 34대가 배치돼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나 인명피해는 확인 중입니다.

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4일 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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