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경제연구원 "미 금융사 부실 재확산 우려"
입력 2009-12-06 13:02  | 수정 2009-12-06 13:02
미국 금융회사들의 부실이 다시 확산돼 미국 경제가 상당기간 저성장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상업은행의 연체율이 다시 급등하고 신용카드와 자동차 할부 등 소비자금융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고의로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는 대출자들이 늘고 부동산의 가격 하락과 공실률 상승으로 올해 이후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의 만기 연장이 순조롭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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