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남외항서 예인선 침몰…선원 무사
입력 2009-12-05 22:54  | 수정 2009-12-05 22:54
오늘(5일) 오전 9시 45분쯤 부산시 영도구 남외항 해상 정박지에서 부산 선적 24톤급 예인선 602 동성호가 침몰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선원 53살 손 모 씨 등 2명은 인근 선박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부산해경은 602 동성호가 소형 유조선을 남외항으로 예인하던 중 전복된 뒤 곧바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해경은 선원 손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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