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신'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는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2점을 얻어 총점 188.8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일본의 안도 미키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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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2점을 얻어 총점 188.8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일본의 안도 미키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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